세입자 보증금 반환을 위해 전세퇴거자금대출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여러분은 어느 금융권에서 금리 비교를 하시겠습니까?
거의 모든 사람들이 시중 은행을 떠올시실테고 그 이유는 금리가 가장 낮기 때문이죠.
하지만 꼭 알아둬야하는 내용!
은행 전세퇴거자금대출 금리 비교 시 보험사도 동시에 비교하는 것이 유리 하다는 점이에요. 경우에 따라서는 보험사 주담대 금리가 더 낮을 수도 있거든요.

시중 은행 보험사 금리를 비교해보자
먼저 시중 은행과 보험사 전세퇴거자금대출 금리 비교를 해보죠.
10월 16일 수요일 기준으로
국민은행 금리 4.65%
신한은행 금리 4.72%
하나은행 금리 4.948%
우리은행 금리 4.80%
기업은행 금리 4.659%
SC제일은행 금리 4.67%
한화생명 금리 4.32%
삼성화재 금리 4.60%
푸본현대생명 금리 5.08%
KB손해보험 금리 4.54%
현대해상 금리 4.82%
보시는 것과 같이 요즘은 은행 전세퇴거자금대출 최저 금리가 보험사 금리와 거의 같은 상황이에요. 보통의 경우 은행 금리가 보험사보다 낮지만 가끔 이렇게 금리 역전현상이 나타나면서 비슷하거나 오히려 보험사 금리가 더 낮은 경우도 발생해요.
당연히 은행 보험사 금리를 같이 비교해야겠죠.
유의해야 할 점은 위 최저 금리들은 각 금융사에서 금리 할인 받을 수 있는 조건들을 모두 충족하고, 고신용자 고연봉자여야만 받을 수 있는 금리라는 걸 알아둬야 해요.

보험사 전세퇴거자금대출 장점은?
그럼 금리 외에 보험사 전세퇴거자금대출은 어떤 장점이 있을까요?
은행 보험사는 모두 동일한 부동산대책과 LTV DSR 등 규제가 적용되고 있는데 딱 하나의 차이점!
보험사 DSR이 10% 더 높다는 것!
은행 전세퇴거자금대출은 DSR 40%이지만 보험사는 50%가 적용돼요. 즉 은행은 부채가 전혀 없는 연봉 1억원인 직장인이 연간 총 상환해야 하는 부채의 원리금이 4천만원 이내여야 하는 반면, 보험사는 5천만원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동일한 조건이라면 보험사 전세퇴거자금대출 한도가 조금 더 높은 장점이 있죠.
요즘처럼 스트레스DSR2단계가 적용되고, 금리가 높은 시기엔 한도 부족으로 문제를 겪는 분들이 증가하는데 보험사를 이용할 최적기라고 볼 수 있어요.
DSR이 10% 높다는 점을 잘 활용하면, 영끌 시 은행 한도가 살짝 부족한 분들, 이미 은행에서 LTV DSR을 최대로 쓰고 있는 분들도 여유 자금을 일부 확보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어요.
그 외 보험사 전세퇴거자금대출은 중도상환수수료 설정을 좀 더 자유롭게 할 수 있어 단기 상환을 계획하는 분들에게 유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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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은행과 보험사의 전세퇴거자금대출 금리가 비슷해진 이유는 여러 가지 요인에 기인합니다. 이 현상은 금융 시장의 변화와 규제 환경에 따라 달라지고 있습니다.
담보대출 금리가 비슷해진 이유
1. 금융당국의 규제 강화
- 가계대출 규제: 금융당국이 은행의 가계대출을 제한하기 위해 금리를 인상하고 대출 취급을 조이면서, 상대적으로 느슨한 규제를 받는 보험사로 수요가 이동하고 있습니다 .
- DSR 규제 차이: 은행의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가 40%인 반면, 2금융권인 보험사는 50%로 더 느슨하여 대출 한도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
2. 금리 인상 및 경쟁
- 금리 인상: 최근 은행들이 금리를 인상하면서, 보험사와의 금리 차이가 줄어들었습니다. 예를 들어, 삼성생명의 주담대 금리는 3.59%에서 시작하여, 은행의 금리와 비슷한 수준으로 형성되고 있습니다 .
- 금리 역전 현상: 보험사의 금리가 은행보다 낮아지는 '금리 역전'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이는 소비자들에게 더 유리한 조건을 제공합니다 .
3. 대출 수요의 이동
- 소비자 선택 변화: 은행의 대출 조건이 까다로워지면서, 소비자들이 보험사로 대출 수요를 이동시키고 있습니다. 이는 보험사들이 더 많은 대출을 취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
은행과 보험사의 전세퇴거자금대출 금리가 비슷해진 이유는 금융당국의 규제 강화, 금리 인상, 그리고 대출 수요의 이동 등 여러 요인에 기인합니다. 이러한 변화는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하며, 금융 시장의 경쟁을 촉진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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