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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모래추천 에이스 사하라 먼지없는 프리미엄 벤토나이트

babs82 2025.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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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 안 날리기로 유명한 프리미엄 고양이모래 내돈내산 후기를 들고 왔어요.

 

쿠키초코 집사는 집사 경력 만 4년에 가까워지고 있는 중급(?)집사입니다.

하지만 고양이 기호성 최강이라는 벤토나이트 모래 사용은 이제 2년이 채 되지 않았어요.

딸아이와 제가 비염이 있고, 저는 먼지 알레르기가 심해서 초보집사 때는 벤토나이트 모래 쓸 엄두도 못 냈거든요.

 

그래서 벤토나이트 모래의 먼지날림에 민감합니다.

최적의 퀄리티 벤토를 찾기 위한 데이타베이스를 구축하는 차원으로 최대한 여러 종류와 브랜드의 모래를 써보자 하는 마음으로 많은 모래를 테스트해보는 자발적 모래유목민입니다.

다시 사지 말아야할 모래를 하나씩 지워나가는 작업이랄까...ㅋ

 

 

 

에이스 벤토나이트 사하라 (가는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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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벤토에는 총 4가지 모래 라인업이 있습니다.

고운입자인 사하라를 사용하기 전에 중간입자인 언씬티드 제품을 먼저 써보았는데요.

제품 라인 중에 언씬티드(중간입자)와 사하라(가는입자), 이 두 제품이 무향 벤토나이트입니다.

에이스 모래는 7성급 프리미엄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건만큼 가격도 프리미엄 급인데요. ㅎㅎ

과연 비싼 만큼 좋을까 궁금해서 체험단으로 먼저 사용해보았어요.

 

고양이 화장실 모래 전체갈이할 때 먼지 날리면 흙맛(?)을 민감하게느끼는 사람인데 전혀 안 느껴지고 아이들 기호성도 너무 좋았습니다.

응고력도 아주 좋아서 감자 부스러짐 없이 너무 예쁜 똥글뱅이 감자를 캘 수 있었고요.

먼저 사용해봤던 에이스 언씬티드

특히 모래 먼지에 민감한  제가 "재구매하지 말아야 할 벤토나이트 모래인지" 여부를 판단하는 바로미터가 있는데요.

전체갈이 후 사용 2주차에 밑바닥 긁어 확인하기입니다.

 

처음 전갈할 땐 아무리 먼지 없이 느껴지던 모래도 2주차쯤 되면 바닥에 미세하게 갈린 모래 먼지 입자가 깔리기도 하고,

퀄리티 안 좋은 제품은 1주일만에도 밀가루 처럼 생기기도 하는데요.

2주동안 써보고 바닥을 헤쳐봐도 가라앉는 먼지 없이 여전히 예쁜 감자 캘 수 있어서, 다른 제품도 한 번 써보고 싶더라고요.

그 다음에 내돈내산으로 선택한 제품이 사하라입니다.

 

 

고양이 모래 전체갈이 타임 with 에이스 벤토나이트 사하라

왜 집사가 전체갈이 준비를 하면 자꾸 빈 화장실에 들어갈까요? 알 수 없는 고양이의 마음. ㅎㅎ

모래붓기를 언니집사한테 시켰더니 뭔가 화끈하질 않네요.

 

먼지없는 에이스 벤토나이트 사하라

모래를 쏟는 손놀림이 왜 이리 젠틀하고 부드럽죠?

제가 했어야 우르르르 벼락치듯 오락가락하며 부어버렸을텐데요...ㅎㅎ

 

뭔가 신통치 않을 때 이번엔 엄마집사 타임입니다.

에이스 사하라 벤토나이트 먼지확인

무지막지하게 모래 파헤쳐서 먼지 확인하기.

에이스 벤토나이트를 와락바락 파헤치고 비벼도 부서지거나 손에 남는 먼지 거의 없습니다.

 

 

에이스 벤토나이트 사하라 응고력

에이스 벤토나이트 사하라의 응고력은 살짝 아쉬웠어요.

 

 

첫번째 공격은 버텨냈으나, 두번째 공격에 감자가 쪼개졌어요. ㅠㅠ

개인적인 생각은 언씬티드가 응고력이 더 좋았습니다.

 

아침에 만나는 감자는 충분한 굳는 시간이 있다보니 조금 더 단단해져 있었어요.

누누이 말하지만, 감자를 있는 힘껏 후려쳐도 견딜만큼의 강도까지는 필요하진 않습니다.

원래도 벤토나이트와 카사바를 섞어서 사용하는지라, 조금 일찍 카사바를 투입했습니다.

 

 

카사바와 혼합 사용 후 4주째에 먼지 확인해보기

중간에 응고력을 보완하기 위해 굵은 입자의 카사바를 혼합해서 사용했어요.

 

 

에이스 사하라 벤토나이트 사용 4주차

확실히 카사바를 섞으니 응고력이 다르죠? (이러니 미친 사막화에도 카사바를 포기할 수 없는 집사....ㅠㅠ)

 

에이스 벤토나이트 사하라를 사용한지 4주가 되어 전체갈이 시점이 돌아왔어요.

이쯤 되면 화장실 바닥에 눌러붙은 감자 자국이 남기도 하고, 부서진 모래 가루가 깔리기도 하죠.

얼핏 보면 카사바의 굵은 입자 때문에 가는 먼지가 많아보일 수도 있는데요.

카사바 입자를 배제하고 보시면 모래가 부서진 먼지가 바닥에 깔렸다기보다는 기본적인 입자가 가늘어서 보이는 입자들이 주로 보인답니다.

4주차에 이 정도면 꽤 준수한 편이라고 생각됩니다.

 

 

7성급 에이스모래 첫구매 혜택으로 테스트 해보세요.

에이스의 모래는 4가지 종류 중 카사바와 벤토를 혼합한 "카벤" 외의 순수 벤토나이트 제품은 한 포에 9.35kg으로 중간 사이즈의 화장실을 한포로 채울 수 있어요.

에이스의 기본제품이자 베스트셀러인 언씬티드(무향/중간입자)와 사하라(무향/가는입자)는 6kg 제품도 있어요.

에이스 자사몰의 신규회원 대상으로 6kg 모래를 9,900원에 사용해보 수 있으니 7성급 에이스모래가 궁금하신 집사님은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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