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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순위주택담보대출 한도 아파트 시세 95프로가 된다고?

꿀정보를 모아모아 2024.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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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만 간단히 안내드릴께요.

인터넷에서 후순위주택담보대출 관련 키워드를 검색하면 '아파트 시세의 90프로 95프로 까지 가능하다. 연체자 개인회생자도 가능하다'와 같은 글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과연 그럴까요?

2021년 7월 7일부터 법정최고금리가 20%로 낮아지면서 후순위주택담보대출을 취급하는 대표적인 금융권인 대부업체의 수익이 낮아졌고, 고금리 시기가 길어지면서 대부업체가 돈을 빌려올때 발생하는 조달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대부업 수익률이 크게 악화되었어요.

금융감동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등록 대부업체(대부중개업자 포함) 수는 8597개로 6개월전 8771개와 비교해 174개 감소했고, 1년 전인 2022년 말과 비교하면 221개가 줄었어요.

아파트 시세 대비 90프로가 넘는 한도로 돈을 빌려준 후 연체가 발생하는 등 문제가 생기면 원금을 회수할 확률이 거의 없고, 지방 아파트 시세가 낮아지는 시기이다 보니 리스크를 낮추기 위해 가능 한도를 크게 낮추고 있는 상황이에요.

그로 인해 몇년전 부동산 활황기에 채권최고액 기준 LTV 95프로까지도 가능했던 대부업 후순위주택담보대출 한도가 이젠

집 값이 가장 안정화되어있는 서울 경기 등 대도시에서도 LTV 80% 정도까지만 나오는 상황

인거죠.

후순위주택담보대출 한도가 90프로 95프로 가능하다는 업체가 있다면 대출 원금 기준인지 채권최고액 기준인지 확인해야 해요. 채권최고액 기준으로 한다고 해도 요즘은 90% 가능한 업체를 찾기 힘들다는 걸 꼭 알아두세요.

더불어, 대부업체 후순위주택담보대출인데 금리가 4%대가 가능하다느니, 아무리 조건이 안좋아도 무조건 대출이 가능하다는 등 안내를 받고 신청하면 당연하게도 불법 대부 사고를 입을 확률이 높아지겠죠.

현재는 규제가 적용되고 있는 은행 보험사 주택대출 한도가 차주의 조건에 따라 최대 LTV 70%까지 나오는 상황이고, 2금융권 3금융권 아파트주택담보대출도 LTV 80% 가능한 곳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걸 꼭 명심해두세요.

은행 보험사 이용이 어려워 후순위주택담보대출 한도 높은 곳을 찾고 있다면? 아파트 시세의 정확히 몇프로가 가능한지 궁금하다면 카카오톡 무료상담으로 간편하게 확인해 보세요.

주택담보대출 채권최고액은 대출을 받을 때 담보로 제공된 자산에 대해 대출 기관이 청구할 수 있는 최대 금액을 의미합니다. 이는 주로 주택담보대출과 같은 형태로 설정되며, 대출자가 상환하지 못할 경우 대출 기관이 해당 자산을 처분하여 채무를 회수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합니다.

채권최고액의 정의

→ 정의: 채권최고액은 대출 기관이 대출자에게 청구할 수 있는 최대 금액으로, 주로 주택담보대출에서 설정됩니다. 이는 대출자가 담보로 제공한 자산의 가치를 기준으로 하며, 일반적으로 대출금의 120%로 설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기능: 채권최고액은 대출자가 대출금을 상환하지 않을 경우, 대출 기관이 해당 자산을 경매에 넘겨 채무를 회수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제공합니다.

채권최고액의 중요성

→ 부동산 거래에서의 역할: 부동산 거래 시, 채권최고액은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는 해당 부동산이 담보로 설정된 대출의 규모를 나타내며, 대출자가 상환하지 못할 경우 경매에서 회수될 수 있는 금액을 의미합니다.

→ 위험 관리: 채권최고액이 대출금보다 높을 경우, 대출자가 경매에 넘어갔을 때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위험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매매가가 1억 원인 아파트에 대해 6000만 원의 대출을 받았다면, 채권최고액이 7400만 원으로 설정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경매에서 아파트가 8000만 원에 낙찰되더라도, 대출금이 먼저 회수되므로 보증금 회수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습니다.

주택담보대출 채권최고액은 대출자가 담보로 제공한 자산에 대해 대출 기관이 청구할 수 있는 최대 금액으로, 부동산 거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는 대출자의 상환 능력과 자산의 안전성을 평가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따라서 부동산 거래를 고려할 때, 채권최고액을 충분히 이해하고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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