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은행 아파트매매를 앞둔 분들이라면 많이 들어보셨을 DSR DTI에 대해서 소개드릴께요.
이게 정보를 읽어봐도 좀 헤깔리기도 하고, 꼭 알아야 하나 싶기도 하지만 사실 아파트매매잔금대출 이용 시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무조건 알고 있어야 하는 내용입니다.
먼저 단어의 뜻부터 알아보겠습니다.
DSR
아파트매매잔금대출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은 대출을 받으려는 사람의 연 소득 대비 모든 이용중인 부채의 연간 원리금 상환액의 비율을 말합니다. 앞으로 받아야 할 잔금대출의 원리금도 여기에 넣어서 산출을 해야하죠.
예를 들어, 연 소득이 1억원인 직장인이 현재 이용중인 부채의 원리금 상환금액이 연간 2천만원이라면 DSR 20%가 됩니다. 만약 여기에 아파트매매잔금대출을 2억 3억 등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대출금리와 기간에 따라 연간 상환해야 할 원리금까지 합산해 총 DSR이 몇%가 나오는지 계산할 수 있죠.
현재 은행 아파트매매잔금대출 DSR은 40%를 넘지 못하기 때문에 주택담보대출의 연간 원리금이 2천만원을 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참고로 DSR의 연소득 기준은 증빙소득(근로소득, 원천징수 영수증, 사업소득 원천징수 영수증 등), 인정소득(국민연금 및 건강보험 등 공공기관 발급 자료), 신고소득(이자, 배당금, 임대료, 카드 사용액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DTI
아파트매매잔금대출 DTI(총부채상환비율)는 DSR보다 약간 완화된 지표로 총부채의 원리금이 아니라 주담대 외 부채는 이자만 적용한 지표를 말해요.
이 DTI는 디딤돌 보금자리론 적격대출 등 정부 상품에 적용되는 지표입니다.
DTI = (주택대출 원리금 상환액 + 기타 대출 이자 상환액) 나누기 연간 소득
DSR = (주택대출 원리금 상환액 + 기타 대출 원리금 상환액) 나누기 연간 소득
DTI와 DSR의 계산법은 위와 같으며 아파트매매잔금대출을 받을 수 있는 자격 조건임과 동시에, 얼마까지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기준이 되기 때문에, 나중에 잔금이 부족해 문제를 겪지 않으려면 은행별 금리 비교에 앞서 정확한 DSR DTI를 확인해야 합니다.
매매잔금 관련 모든 궁금증은?
아파트매매잔금대출을 이용하기 전 DSR DTI 외에도 1주택자인지 무주택자인지 다주택자인지, 아파트인지 빌라 다세대주택 오피스텔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등 부동산인지 등에 따라서도 결과가 달라지는 만큼 정확한 정보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카카오톡 무료 상담을 이용하면 이 모든 궁금증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금융'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은행 주담대 금리와 후순위 주담대 한도 한번에 확인할 수 없을까? (0) | 2024.05.08 |
---|---|
주택담보대출 대환 후 이자 절감하려면 중도상환수수료 확인해야죠 (0) | 2024.05.08 |
은행 아파트담보대출 금리 비교? 5분이면 충분해요 (0) | 2024.05.07 |
무설정아파트론 조건 및 아파트담보대출과의 차이점을 Q&A로 알아보자 (0) | 2024.05.07 |
은행 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 변동금리 비교 할 때 주담대 기준금리 가산금리 정도는 알아야죠 (0) | 2024.05.0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