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명의아파트 주택담보대출 받는 방법, 배우자의 담보제공 동의/미동의에 따라 달라져요

 

핵심만 간단히 정리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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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명의 아파트로 주택담보대출을 받는 방법은 배우자의 동의를 받을 수 있느냐 없느냐로 방법이 달라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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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 동의가 가능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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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가 동의를 한다는 건 내 지분의 담보를 제공해주겠다는 뜻으로, 서류 작성도 같이 할 수 있어야 해요. 이런 경우엔 담보를 제공받은 사람 앞으로 마치 1인 소유 아파트인 것처럼 모든 금융사에서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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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 동의가 불가능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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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보험사 주담대는 배우자의 담보제공 동의가 필수이기 때문에, 미동의 시에는 그 외 저축은행 농협 신협 캐피탈 대부업 등 2,3금융권에서 지분대출을 받아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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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분대출은 해당 아파트의 소유자 지분 비율만큼만 공동명의자의 동의 여부 무관하게 받을 수 있는 주택담보대출로, 보통 부부공동명의 아파트가 50대 50 비율인 경우가 많으니, 대출 금액도 절반 정도로 줄어든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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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분대출은 금융사마다 선순위담보대출 공제방법, 지분 비율을 적용하는 방법, 최대한도 등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꼼꼼히 비교하고 이용해야 한다는 점을 꼭 유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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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 미동의 여부와, 차주의 신용점수 소득 등 세부 조건, 이미 이용중인 담보대출원금, 필요한 금액 등 경우의 수에 따라 은행 보험사 주택담보대출이 유리할 수도 있고 지분대출이 유리한 경우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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