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알아볼 내용은 바로 주담대 중도상환수수료 계산 방법과 면제 조건, 수수료 절감 등 팁이에요.
중도상환수수료는 약속 된 기간 전에 대출원금을 상환할 때 발생하는 수수료인데, 이게 문제가 되는 경우는 주담대 갈아타기 시, 세입자퇴거자금 용도로 단기 자금 마련 후 상환 시, 목돈이 생겨 조기상환 시 등이 있죠.
그럼 바로 계산 방법을 알려드릴께요.
주담대 중도상환수수료 계산 방법
계산 공식
중도상환수수료 = (대출금액 x 중도상환율 x 잔존기간) / 대출기간
대출금액은 실제 대출받은 금액이에요.
중도상환율은 금융기관별, 상품별로 다르게 책정되는 비율(최대 2%)이에요.
잔존기간은 대출 남은 기간(만료일까지 남은 기간)이에요.
대출기간은 처음 약속한 대출 기간이에요.
예시
대출금액 : 1억원
중도상환율 : 1.5%
잔존기간 : 2년 (24개월)
대출기간 : 5년 (60개월)
중도상환수수료 = (1억원 x 1.5% x 24개월) / 60개월 = 400만원
주의사항
중도상환 시 위의 계산 공식에 따라 계산된 수수료를 지불해야 해요.
주담대 중도상환수수료는 금융기관별, 상품별로 다를 수 있으므로 신청 전에 꼼꼼히 확인해야 해요.
* 내년 1월부터는 중도상환수수료가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기 때문에 0.6%~0.7% 수준으로 낮아지니 위 계산방법에 적용해 정확한 중도상환수수료를 확인해보세요.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조건
주담대중도상환수수료가 이용 기관과 무관하게 100% 면제되는 금융사는 있을수가 없어요. 대출 실행 과정에서 각종 비용이 발생하는데 받자마자 갚아버리면 손해가 발생하기 때문이죠.
단, 몇몇 보험사 상품 중 중도상환 기간을 짧게 해주거나, 특정 조건을 갖추면 수수료를 50% 면제해주는 등의 혜택을 이용할 수 있어요. 단기 이용 후 상환 계획이 있는 분들이라면 보험사 주담대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조건을 잘 확인해보세요.
중도상환수수료 절감 팁
잔존기간이 길수록 수수료가 많이 부과되니 가능한 한 짧은 잔존기간에 상환하는 것이 좋아요. 또한 금융사별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할인 혜택 등을 제공하기도 하니 이 혜택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아요.
만약 주담대 중도상환수수료가 발생하더라도 진행을 해야하는 상황이라면 전문가와 상담하여 상황에 맞는 최적의 중도상환 방법을 찾아야해요.
이렇게 중도상환수수료 계산방법, 면제 조건 및 절감 팁을 알려드렸는데요. 요즘은 각 금융사들 홈페이지에 자세하게 안내가 되어있고, 상담시에도 정확히 소비자가 숙지할 수 있도록 안내를 해줘야하는 의무가 있어서 크게 걱정할 문제는 아니긴 해요.
하지만 남아있는 원금이 크고, 남은 기간이 긴 분들은 금전적 손실이 크게 발생하기 때문에 이런저런 부대비용까지 발생하는 주담대 갈아타기를 실행하는 것은 효율적이지 않아요.
시중 은행 보험사 주담대를 처음 받을 때 중도상환수수료 조건이 어떻게 되는지, 갈아타기 시 어떻게 해야 효율적인지 등 모든 궁금증은 지금 바로 카카오톡으로 확인해보세요.
내년부터 주담대 중도상환수수료가 절반으로 줄어드는 정책이 시행됩니다. 이는 대출자에게 큰 혜택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래에서 자세한 내용을 정리하겠습니다.
중도상환수수료 인하 개요
● 시행 시기: 2025년 1월 1일부터
● 수수료 인하 비율: 현재 5대 시중은행에서 부과하는 중도상환수수료는 약 1.2%에서 1.4% 수준입니다. 내년부터는 이 수수료가 0.6%에서 0.7%로 줄어들 예정입니다.
중도상환수수료의 중요성
● 중도상환수수료: 대출자가 대출금을 조기 상환할 때 부과되는 수수료로, 대출자에게 추가적인 비용 부담이 됩니다.
● 혜택: 수수료 인하로 인해 대출자는 조기 상환을 통해 이자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재정적 여유를 가질 수 있습니다.
추가적인 정책 변화
● 비수도권 미분양 주택 구매 시 세제 혜택: 인구감소 지역이나 비수도권의 미분양 주택을 구매하는 경우, 세제 혜택이 제공됩니다.
● 신생아 특례 대출: 신생아를 출산한 가구에 대한 대출 소득 요건이 기존 1억 3천만원에서 2억 5천만원으로 완화됩니다.
2025년부터 주담대 중도상환수수료가 절반으로 줄어드는 것은 대출자에게 큰 재정적 혜택을 제공할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대출자들이 조기 상환을 고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주택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으로의 정책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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