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 없는 무소득자 아파트담보대출 한도, 직장인 개인사업자와 어떤 차이가 있을까

 

핵심만 간단히 안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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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없는 주부 퇴직자 등 무소득자가 아파트담보대출을 받을 때 소득이 있는 직장인이나 개인사업자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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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득자는 소득이 있는 사람에 비해 한도가 줄어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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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담보대출 핵심 규제인 DSR은 연 소득에서 총부채원리금이 차지하는 비율에 따라 정해지는데, 차주의 소득을 감안해 무리가 없는 선에서 대출을 해주겠다는 뜻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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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소득이 높을 수록 아파트담보대출 한도가 늘어날 수 밖에 없고, 여기에 스트레스DSR이라는 새로운 규제까지 추가로 적용되고 있어 소득에 따른 한도 축소가 더 커진 상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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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무소득자는 소득이 없는데...담보대출이 불가능한 것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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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득자는 추정소득을 이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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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소득 사업소득은 없지만 신용카드 이용 내역, 보험가입내역 등을 바탕으로 소득을 계산해 추정소득을 적용하는데 실소득이 있는 사람들보다는 적게 반영될 수 밖에 없어요. 은행이나 보험사에서 아파트담보대출을 받을 수는 있지만 소득이 있는 사람들보다는 조건이 불리하다고 보시면 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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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은행 아파트담보대출을 받을 때는 소득이 핵심 지표가 되기 때문에 직장 없이 무직자 조건으로 받는 경우 예상보다 한도 적게나와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적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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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담보대출의 추정소득 계산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추정소득은 대출 심사 시 중요한 요소로, 공식적인 소득 증명서가 없을 때 대안 자료를 통해 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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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정소득의 정의

추정소득: 원천징수영수증이나 소득금액증명원 등 공식적인 소득 증명서가 없을 경우, 대안 자료를 통해 추정한 소득입니다. 이는 대출 가능 금액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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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정소득 계산 방법

소득환산률 적용:

금융회사에서 DTI(총부채상환비율) 및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계산 시 사용되는 소득환산률이 적용됩니다.

이 환산률은 전국은행연합회의 기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소득 증빙 자료:

건강보험료, 국민연금 납부액, 카드 사용액 등을 기준으로 소득을 추정합니다.

최근 3개월 평균 납부액을 기준으로 하여 소득을 계산할 수 있습니다.

연소득 한도:

일반적으로 최대 인정소득금액은 5,000만 원입니다. 그러나 직장가입자의 경우, 추정 소득액의 100%를 연소득으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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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정소득 계산 시 유의사항

소득 합산 불가: 인정소득 시 다른 소득 또는 배우자의 소득과 합산할 수 없습니다.

정확한 계산: 각 금융기관의 정책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거래하는 은행의 영업점에서 정확한 추정소득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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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득자 아파트담보대출의 추정소득은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여 계산되며, 각 금융기관의 기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대출을 고려할 때는 해당 기관의 정책을 잘 이해하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