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알려드릴 내용은 은행 주택구입자금대출 이용 시 DSR 규제 및 LTV 규제로 인해 잔금이 부족한 경우 해결 방법을 안내드릴께요.
최근 환율 문제, 미국 모기지 금리 상승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금융 상황이 악화되고 있죠. 당연히 주택구입자금대출 금리도 그리 낮지 않은 상황에 스트레스 DSR 까지 적용되고 있어 많은 분들이 내 집 마련을 미뤄야하나 고민을 하고 계십니다.
은행 주택구입자금대출 부담 커진다
연초 올 해는 금리가 내려갈 거라는 전망이 주를 이뤘지만 현재 상황으로는 올 해 연말이나 내년 초 금리가 내려갈 것이라는 의견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금리가 높아지다보니 올 해 내 집 마련을 계획했던 사람들도 이자 부담을 걱정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고, 엎친데 덮친격으로 스트레스DSR이 적용되면서 받을 수 있는 한도까지 줄어들어 주택구입자금대출 금리와 한도 모두 부담이 커진 상황입니다.
정부에서는 고금리 시기 변동금리 차주들의 이자부담이 가계 부담을 높이고 있다는 판단으로 시중 은행에 주기형 고정금리 상품의 비중을 높이라고 지시한 만큼 신규 차주들은 고정금리 상품을 잘 비교하는 것이 유리한 시기입니다.
DSR 규제에 스트레스DSR까지
2022년 7월부터 시행된 차주 단위 DSR 규제는 총부채가 1억 원을 넘어서면 은행 DSR 40%, 보험사 DSR 50%가 적용되어, 소득 대비 부채 비율에 따라 주택구입자금대출 한도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갚을 수 있는 만큼만 대출을 해주겠다는 뜻으로, 아파트매매를 계획하고 있는 지역의 LTV가 70%라고 하더라도 소득이 적거나 부채 비율이 높은 사람은 70%를 채 받을 수 없는 경우가 발생하게 됩니다.
여기에 며칠 후면 스트레스DSR도 더 높아지고, 보험사까지 확대 적용되기 때문에 한도는 더 줄어들 예정으로 잔금 부족을 겪는 차주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규제 무관한 추가대출 이용 방법
상황이 이렇다보니 LTV DSR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 금융 상품으로 부족한 매매잔금을 해결하려는 사람들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LTV DSR 규제는 은행과 보험사에만 적용되는 것으로, 저축은행 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등 2금융권과 캐피탈 대부업 등 3금융권 담보대출을 이용하면 규제 무관하게 추가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은행 주택구입자금대출 한도 내에서 내 집 마련을 하는 것이 최선이지만, 예상치 못한 문제로 잔금이 부족한 경우 DSR 이 10% 더 높은 보험사 구입자금대출 이용해 해결하거나 다소 금리가 높더라도 그 외 금융권의 추가대출을 받아 해결해야 합니다.
2금융권 3금융권 담보대출은 아파트 시세의 약 80%한도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잔금을 치루는 당일 은행 주택구입자금대출에 영향 없이 부족한 금액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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